포스코이앤씨 직원이 모바일 사원증으로 인천 송도 사옥을 출입하고 있다. (사진=POSCO E&C)
포스코이앤씨 직원이 모바일 사원증으로 인천 송도 사옥을 출입하고 있다. (사진=POSCO E&C)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건설사 최초로 모바일 사원증을 도입하고 업무환경 디지털혁신에 나선다.

모바일 사원증은 항상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사옥 출입부터 통근버스 탑승, 구내식당 및 카페 결제, 복합기 사용 등 사옥내 시설이용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직장생활을 제공한다.

NFC(근거리 통신기술), BLE(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을 기반으로 멀티 OS를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즉시 호환되어 신속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발돼 데이터 보안을 강화했으며, 스마트폰을 분실하더라도 즉시 사용중단 처리로 철저한 보안관리가 가능하다.

향후 재직증명서, 원천징수영수증 등 각종 증명서 발급, 전자문서 서명, 사내 복지시설 예약, 온라인 인증 등 신분증명이 가능한 다양한 영역까지도 확장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임직원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리얼밸류 창출에 앞장서며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