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사옥 지타워. (사진=netmarble)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 (사진=netmarble)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넷마블은 작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649억원, EBITDA 604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했으며, 보유자산 매각으로 인한 법인세 증가 등으로 1,95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나타냈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연간으로는 매출 2조 5,014억원을 기록했으며, 누적 EBITDA는 1,158억원, 누적 영업손실은 696억원, 당기순손실은 3,133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해외 매출은 5,340억원이며 2023년 누적으로는 2조 78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45%, 한국 20%, 유럽 12%, 동남아 9%, 일본 6%, 기타 8% 순이다. 

4분기 장르별 매출 비중은 캐주얼 게임 43%, RPG 38%, MMORPG 9%, 기타 10%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지속 중이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성장하고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작년 9월 출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실적 온기 반영 및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의 업데이트에 따른 매출 증가가 주된 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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