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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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SPC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밸런타인 시즌을 맞이해 위스키의 대명사로 불리는 ‘발렌타인’과 협업한 바닐라빈 라떼 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2030세대의 새로운 주류 트렌드로 급부상한 위스키와 커피의 색다른 조합을 시도해 ‘파스쿠찌와 발렌타인이 선사하는 특별한 한잔'이라는 콘셉트로, 두 브랜드의 오랜 전통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료를 선보였다.

'발렌타인X바닐라빈 라떼'는 파스쿠찌의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단맛의 바닐라빈 라떼와 발렌타인 마스터즈의 그윽한 위스키 향과 풍미가 조화롭게 블렌딩된 메뉴다. 위스키의 오크향과 바닐라향이 커피와 어우러져 더욱 풍미가 깊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위스키의 깊은 맛을 느끼고 싶은 고객을 위해 알코올 함량을 높인 ‘발렌타인 마스터즈 바닐라빈 라떼’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파스쿠찌 주류 특화 매장 4개점(센트로서울점, 센트로양재점, 센트로천안점, 에스프레소 바 양재)에 한해 만나볼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소비자에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고자 위스키를 활용한 협업제품을 선보였다”며 “밸런타인시즌 파스쿠찌 음료와 디저트로 특별한 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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