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프) 
(사진=위메프)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위메프가 연휴기간 고객 쇼핑 트렌드를 살펴본 결과 명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보복여행 현상이 두드러졌다. 

먼저, 위메프에서 연휴가 끝난 13일부터 26일까지 해외로 출발하는 패키지 여행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11배 증가했다. 여행객의 10명 중 6명은 동남아를 찾았는데 필리핀, 베트남 등 근거리 휴양지가 인기를 끌었다.

덕분에 여름 역시즌 패션상품 거래액도 크게 증가했다. 최근 열흘간 수영복 판매는 전년 대비 50% 늘었고 걸쳐 입기 편리한 로브, 반팔 셔츠도 각각 50%, 422% 증가했다. 햇빛이 강한 동남아 날씨를 대비해 양산(72%)과 비치햇(163%)도 잘 팔렸다.

위메프는 오늘(2/14) ‘슈퍼투데이특가’에서 빈펄 남호이안 VS 다낭 메리어트 3박 5일 상품을 초특가 판매한다. 추가 에어텔 상품인 세부 제이파크 3박 5일, 나트랑 독채 3박 5일, 괌 PIC카드 3박 5일을 슈퍼트래블로 공개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연휴 이후 명절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한 보복 소비, 힐링여행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며 ”위메프도 합리적 가격의 여행 프로모션과 다채로운 행사로 고객들의 일상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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