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미래에셋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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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태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미래에셋생명은 플래그십 변액펀드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60’ 누적수익률이 지난 7일 기준 70.2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4년 4월에 출시된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는 보험업계 최초로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가가 매 분기 시장상황에 맞춰 펀드간 비중을 조정하며 운용하고 있다. 따라서 펀드 변경이 어렵거나 번거로운 고객은 MVP펀드 시리즈를 선택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글로벌 분산투자 효과와 적절한 자산 관리를 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전체 변액보험 고객 분석에 따르면 변액보험 전체 고객 중 절반 가까이인 43%(동일자 기준, 13만 명 이상)가 MVP시리즈 펀드 중 하나 이상을 선택했으며 그 중에서도 글로벌 MVP60 펀드가 약 42.2%의 비중을 차지했다.

미래에셋생명 MVP펀드는 단순히 투자 비율을 맞추는 기계적 배분이 아닌 장기적인 글로벌 시황과 구조적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을 추구한다. 올해 1월 초에 투자자들에게 공개된 MVP 분기보고서에 의하면, 작년부터 이어져 오던 미국 반도체에 대한 비중을 유지하며, AI를 통해 수익모델을 다양화할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대한 투자비중을 크게 늘렸다. 

한편, 퇴직연금 DC 가입자들 역시 적절한 투자자산 배분에 어려움을 느끼는 점에 착안해 미래에셋생명은 퇴직연금에서도 MVP펀드를 다양하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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