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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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97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알바 부업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34.5%가 “현재 직장생활과 병행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알바 하는 직장인 비율도 높았다.

직장인들이 알바를 하는 이유는 ‘생활비가 부족해서’라는 답변이 60.8%로 가장 높았다. 여유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33.2%) 일하기에 부담이 적은 알바 일자리를 발견해서(20.8%) 순으로 이유를 꼽았다. 

알바 직종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음식점 서빙/주방 알바’를 하고 있다는 직장인이 18.1%(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물류센터 알바’를 하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도 15.7%로 다음으로 많았다. 

직장인들이 알바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판단하는 기준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정도(55.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는 알바급여수준(40.9%) 근무시간(28.5%) 어떤 일을 하는지(16.6%) 순으로 답변이 높았다.

최근 알바몬은 ‘알바몬 제트’ 서비스를 론칭했다. 알바몬 제트 크루로 등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제트 크루 등록 시 자신의 거주지 인근 7km 아르바이트 공고를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조건에 맞는 맞춤형 알바 공고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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