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 더샵 비발디 위치도. (사진=POSCO E&C)
서신 더샵 비발디 위치도. (사진=POSCO E&C)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포스코이앤씨가 HL디앤아이한라와 함께 16일 전북 전주에서 ‘서신 더샵 비발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원에 지하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120㎡ 122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3월 6일 발표하고, 3월 18일에서 22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및 청약예치금 충족 시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전주시, 전북 거주자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용 120㎡ 타입은 100% 추첨제, 이외 타입은 추첨제 60% 및 가점제 4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분양 관계자는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어 이른바 ‘전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서신동 내 노른자위 입지인 데다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 등 상품성도 갖추는 만큼 다가오는 청약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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