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LBL, 바이브리짓. (사진=LOTTE HOMESHOPPING)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LBL, 바이브리짓. (사진=LOTTE HOMESHOPPING)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홈쇼핑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을 열고, LBL, 바이브리짓,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봄여름 신상품을 론칭한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봄여름 패션 방향성을 ‘미니멀룩’으로 설정했다. 고급 소재, 절제된 세련미, 차분한 색채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플라워 패턴을 적용한 가디건, 삼성패션연구소에서 선정한 올해의 컬러 ‘블루’를 활용한 니트 등도 공개한다. 

최근 3년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2월 20일 전후로 봄 패션 신상품 주문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오는 20일부터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을 열고, 신상품 50여종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TV, 라이브커머스, SNS 등 채널별 고객 특성에 맞는 브랜드와 구성으로 선보이는 통합 행사로 진행된다. 

‘바이브리짓’은 ‘믹스 앤 매치 페미닌 캐주얼’을 콘셉트로 오피스룩과 평상복으로 모두 활용가능한 풀코디 아이템을 선보인다. 24일 ‘엘쇼’에서 짧은 기장에 메탈버튼으로 포인트를 준 ‘세미 크롭 셔츠’, 지난해 인기 아이템을 올 봄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한 자수 포인트 니트 재킷을 판매한다. 

지난해 신규 모델로 송지효를 발탁하고, 최고급 소재를 기반으로 ‘올드머니룩’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은 ‘LBL’은 실크, 텐셀 등 천연 소재를 활용한 라인업을 확대했다. 20일 실크와 캐시미어만을 활용한 ‘베스트 가디건’과 ‘하프슬리브 니트’를 선보인다. 

롯데홈쇼핑 최초의 단독 브랜드 ‘조르쥬레쉬’는 21일부터 ‘플리츠 트렌치 코트’, ‘오가닉 코튼 라운드 니트’ 등 간절기 필수 아이템을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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