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교원 CQ 창의력 대회'시상식에서 시상자 및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교원그룹)
지난 18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교원 CQ 창의력 대회'시상식에서 시상자 및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교원그룹)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교원그룹은 융합창의력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교원 CQ 창의력 대회'를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쳤다.

'교원 CQ 창의력 대회'는 교원그룹과 서울교육대학교가 공동 추진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수리·과학·언어 영역의 창의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진단한다.

대회는 1차 지필 평가와 2차 과제수행형진단으로 나눠 진행된다. 서울교대 교수진이 문항을 직접 출제했으며 모든 문항을 주관식으로 구성해 정답 도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교원그룹은 지난 18일 서울교대 사향융합체육관에서 총 120분에 걸쳐 2차 평가를 실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1차 평가에 약 1,000명의 학생이 응시했으며, 이중 학년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총 60명이 2차 평가에 참여했다.

2차 평가 이후 서울교대 교수진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이 각 학년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응시자들의 언어, 수학, 과학, 문제해결 영역별 역량을 진단하고 미래 인재로 자라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교원그룹은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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