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안전·품질·공정·기술 등 각 부문에 선정된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HDEC)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안전·품질·공정·기술 등 각 부문에 선정된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HDEC)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건설이 협력사 기술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동행을 이어간다.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윤영준 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242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H-Leaders’는 현대건설에 등록된 외주·구매 2000여 협력사 중에서 안전·품질·공정·기술 등 부문별로 엄정한 기준에 따라 선발한 우수 협력사들로 올해는 242개사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44개 기업을 ’H-Prime Leaders’로 위촉해 인증서와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전·품질·공정 기술 부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으며,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기업에는 입찰 참여기회 확대와 전략구매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현대건설은 이날 세미나에서 금년도 경영방침에 이어 안전·보건, 구매 관련 협력사 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력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서로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시장 개척과 신사업을 발굴해 초일류 기업의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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