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BIKO 공식 이미지. (사진=NEXON)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BIKO 공식 이미지. (사진=NEXON)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넥슨이 비브라스코리아와 함께 무료 코딩교육 통합 플랫폼 ‘BIKO’를 정식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넥슨은 ‘BIKO’의 베타 서비스 개시 후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전국 총 31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학급 운영을 진행해 교사와 학생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했고, 이를 반영해 교육 현장의 니즈에 맞춘 기능 확충과 편의성을 개선해 정식 론칭했다. 

‘BIKO’는 교사와 학생 간 프로그래밍 수업 운영이 가능한 ‘클래스’ 기능을 제공해 교육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교사는 ‘클래스’ 기능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평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난이도 및 유형의 문제들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단계를 고려한 수준별 그룹을 생성할 수 있다. 

‘BIKO'는 국내외 다양한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출제된 총 700여개의 문제를 제공하고, 이중 60여개는 인기 게임인 메이플스토리 IP 이미지를 활용해 기존 기출 문제를 새롭게 담았다.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프로그래밍 학습이 가능하도록 사이트 내에 주제별, 문제별 해설영상 콘텐츠도 제공한다.

넥슨코리아 김정욱 부사장은 “’BIKO’가 미래 사회를 이끄는 핵심 역량 중 하나인 코딩의 대중화를 위해 주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공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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