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파크 제주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위파크 제주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호반건설은 제주시 오등봉공원 내에 대규모 아파트 ‘위파크 제주’를 분양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28개동, 전용면적 84~197㎡, 2개 단지 총 1401가구로 조성된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위파크 제주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신제주와 구제주를 더블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한다. 교통환경도 우수해 연북로와 오남로 등을 통해 제주 주요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제주국제공항의 접근도 용이하다.

위파크 제주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2에 따라 공원 부지 중 70%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30%는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할 수 있다.

위파크 제주는 축구장 106배 크기의 약 76만㎡ 부지에 생태 휴식공간과 공원을 품은 ‘공세권’ 아파트로, 오등봉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트레킹코스도 조성돼 입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신제주와 구제주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문화시설과 공원을 모두 품은 아파트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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