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샤니 성남공장에서 SPC안전경영위원회가 정기회의 및 현장 직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작업 라인의 안전도를 확인하기 위해 생산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오른쪽이 정갑영 안전경영위원장). (사진=SPC)
19일 샤니 성남공장에서 SPC안전경영위원회가 정기회의 및 현장 직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작업 라인의 안전도를 확인하기 위해 생산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오른쪽이 정갑영 안전경영위원장). (사진=SPC)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SPC안전경영위원회는 19일 샤니 성남공장에서 9차 정기회의 및 현장직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4년 첫 회의로 진행된 이날, 안전경영위원회는 사무국으로부터 지난 2023년 안전경영 활동 내역 및 안전투자 실적을 보고받고 올해 추진 계획을 점검했으며, 지난해 추진한 국제 표준 안전인증 취득 현황을 집중적으로 체크했다.

SPC안전경영위원회는 출범 후 주요 생산시설에 대한 국제안전 인증취득을 권고한 바 있다. SPC그룹은 이를 적극 수용해 지난해 말까지 계열사 16개 주요 생산센터에 대한 ISO45001 인증취득과 30개 전 공장에 대한 FSSC22000 인증을 완료했다. 아직 ISO45001인증을 추진중인 나머지 생산시설에 대해서도 조속히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한, SPC그룹은 2025년까지 1천억원 안전보건분야 투자계획에 따라 올해 1월까지 약 520억원을 투자했으며 약 44%의 기간이 지나는 시점에 전체 투자예정 규모의 52% 해당하는 진척률을 보이며 당초 계획보다 약 20% 빠른 속도로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갑영 SPC안전경영위원장은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SPC그룹이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지속적인 조언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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