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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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마트는 22일 이마트 앱에서 ‘선불충전형 이마티콘’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잔액관리형, 전액사용형 이마티콘은 이마트 앱 외부 채널에서 그대로 운영한다.

이마티콘은 이마트/트레이더스/노브랜드 직영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금액권이다. 2018년 첫 발행 이후 매년 거래액이 늘고 있으며, 2023년 거래액은 판매 첫 해 대비 27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선불충전형 이마티콘은 이마트 앱에서 금액권을 구매한 후 1만원 단위로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충전이 가능하다. 1/3/5/10만원권으로 구분돼있는 기존 이마티콘과 비교해 편리해졌다.

자동 충전 기능도 탑재했다. 월정액 또는 기준 잔액 이하일 경우 자동 충전된다.

결제수단을 다양화해 결제 편의성도 높였다. 기존에는 이마트 앱에서 이마티콘 구입시 카드결제만 가능했지만, 리뉴얼 후 간편결제, 계좌결제 등도 가능해졌다.

향후 이마트는 제휴사 포인트 전환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마티콘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사용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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