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2024년 한국사업본부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2024년 한국사업본부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타이어)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최근 대전 유성구 하이테크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미래를 향한 동행, Let’s Go Forward 2024’라는 주제로 2024년 한국사업본부 신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딜러사들의 노력과 성과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3년 주요 성과와 2024년 경영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스테이션과 TBX 등 한국타이어 오프라인 가맹점 및 딜러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사 및 축사, 우수 딜러 어워드 및 30년 공로상 시상, 2024년 한국사업본부 판매전략 발표,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한해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한 우수딜러 87개사를 선정해 ‘딜러 어워드’를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인센티브 투어’ 기회가 제공된다. 30년간 한국타이어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온 딜러사를 대상으로 공로상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주요 경영성과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고 2024년 한국사업본부 판매 전략을 공유하는 등 국내 타이어시장 세일즈 강화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박종호 한국사업본부장은 “지난해는 상품 및 유통채널 경쟁력 강화로 시장을 리딩하기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낸 한해였다”며 “올해도 차별화된 세일즈 전략과 현장 위주의 커뮤니케이션 체계구축으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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