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대한적십자사 사료전시실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지원 기념 사진.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대한적십자사 정채영 부회장, 호반그룹 김세준 전무,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 대한적십자사 사료전시실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지원 기념 사진.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대한적십자사 정채영 부회장, 호반그룹 김세준 전무,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사진=호반건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호반건설과 대한적십자사는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적십자 사료전시실 디지털 아카이브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호반건설과 대한적십자사는 사료전시실을 리모델링하고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사료들을 디지털화하는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인류의 평화와 생명이 위협받는 모든 현장에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디지털 사료전시실 구축으로 기존 활동의 기록과 정보들을 항구적으로 보존 및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호반건설은 리모델링 비용 등 1억2천만원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디지털 아카이브 완공을 기념해 특별전 ‘시작점’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운동의 시작을 담고 있는데, 내달 30일까지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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