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유진그룹의 모기업인 유진기업이 대표적인 사내교육 프로그램 ‘수요지식회’를 진행한다고 28일밝혔다.

2024년 1분기 수요지식회의 주제는 ‘돈을 불리는 나만의 기술’로 사전 임직원 설문조사 결과 가장 관심도가 높았던 재테크경제 분야가 선정됐다.

수요지식회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21일 열린 첫 세션에서는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가 초빙돼 최신 경제이슈와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생생한 사례에 기반한 부동산시장 트렌드강의로 많은 임직원의 호응을 얻었다.

3월 6일에는 유튜버 주식캐스터 여니가 ‘주린이 탈출 프로젝트, 경제신문 읽는 법’이라는 주제로 초보투자자를 위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3월 20일에는 박종훈 KBS 경제기자의 ‘2024 세계경제 시그널’ 강연이 마련돼 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수요지식회는 매분기 임직원 관심이 높은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획일적인 강의제공이 아닌 임직원의 의견을 적극수렴해 함께 만들어가는 수요지식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