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 더샵 비발디 투시도. (사진=POSCO E&C)
서신 더샵 비발디 투시도. (사진=POSCO E&C)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전북 전주에 공급하는 ‘서신 더샵 비발디’가 올해 지방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을 1순위에서 마감했다. 특별공급에 이어 금번 1순위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조기 완판 청신호를 밝혔다는 평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27일 진행된 ‘서신 더샵 비발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44가구 모집에 35,797명이 몰리며 평균 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접수가 가장 많이 몰린 타입은 84㎡A 타입으로 277가구 모집에 18,447개의 1순위 통장이 몰렸고, 최고 경쟁률은 84㎡C 타입의 282.3대 1이었다. 7가구 모집에 1,976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이처럼 청약이 호성적을 기록하며 조기에 마감된 이유로는 지역에서 검증이 완료된 ‘더샵’ 브랜드 프리미엄이 첫손에 꼽힌다. 앞서 전주에 공급된 ‘에코시티더샵 1~3차’ 등이 지역 대장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면서 후속 분양단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차별화된 상품성도 청약 인기 요인으로 거론된다. 커튼월 룩, 스틸 아트월 등 특화 경관 디자인 설계를 도입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지상의 경우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되며, 단지 내 조경시설에는 네이처 테라스를 비롯해 특화정원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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