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27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4'에 참가, 북미시장 전용 엔지니어드 스톤 신제품을 포함한 총 50여종의 인조대리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LX하우시스)
LX하우시스가 27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4'에 참가, 북미시장 전용 엔지니어드 스톤 신제품을 포함한 총 50여종의 인조대리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LX하우시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LX하우시스가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4’에 참가, 글로벌 최대 인조대리석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27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4’에서 북미시장 전용 엔지니어드 스톤 및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조대리석은 천연대리석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내구성·내오염성이 더 우수해 주거공간과 상공간에 두루 적용되는 고급 마감재로 북미와 유럽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자연으로부터 얻은 영감’을 컨셉으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 14종,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3종 등 신제품을 포함한 총 50여종의 인조대리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북미지역 주방 및 욕실 고급화 추세에 맞춰 출시한 엔지니어드 스톤 신제품 ‘비아테라-칼라카타 수프리마’와 ‘비아테라-쿼차이트 타지 크레마’는 실제 천연대리석 패턴에 베인 무늬를 정교하게 구현한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인조대리석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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