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진행된 ‘SPC GFS 인천물류센터’ 안전기원제 후,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한진 조현민 사장(첫 번째 줄 가운데) 등 ㈜한진 관계자가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HANJIN)
지난 28일 진행된 ‘SPC GFS 인천물류센터’ 안전기원제 후,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한진 조현민 사장(첫 번째 줄 가운데) 등 ㈜한진 관계자가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HANJIN)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소비 트렌드에 따라 제조/유통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물류도 고객사 니즈에 발맞추어 고객맞춤형으로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이른바 '물류 비스포크' 시대다.

㈜한진은 28일 오후 인천 중구 월미로 ‘SPC GFS 인천물류센터’에서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를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약 100억원 가량을 투자해 건립한 이 센터는 총 약 3만2천㎡ 부지에 건축 연면적 약 5천2백㎡ 규모로 상온과 냉장 및 냉동 창고 시설을 다양하게 갖추었다.

이로써 향후 신선식품 물류센터 기능과 함께 서울 서부권과 인천 및 경기북부 등 약 550개 점포에 상품을 배송하는 물류 거점을 광범위하게 구현하는 등 ㈜한진의 신선 물류 인프라와 SPC의 운영 노하우 시너지 발휘가 기대된다.

㈜한진 관계자는 “비스포크형 물류센터 개발로 신선물류 인프라 개발 및 운영 노하우 역량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며 “고객 상품 특성에 최적화한 물류 시스템을 고안하는 동시에 시설투자를 통해 장기 고객과의 윈윈 전략을 심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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