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납세자의 날 수상 기념사진. 왼쪽부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호반건설 박철희 총괄사장.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 납세자의 날 수상 기념사진. 왼쪽부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호반건설 박철희 총괄사장. (사진=호반건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건설업계 불황 속에서도 호반건설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호반건설은 4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세 1천억원 탑’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윤영석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정부포상 수상자·가족과 고액납세의 탑 수상기업, 국·관세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고액납세의 탑은 대한항공, 고려아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수상했는데 건설업계에서 수상한 기업은 호반건설이 유일하다.

호반건설 박철희 총괄사장은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우리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욱 경제보국의 경영철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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