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터넷과 IPTV를 약정없이 할인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결합 상품 ‘요고뭉치’를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KT 모델들이 ‘요고뭉치’ 결합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KT가 인터넷과 IPTV를 약정없이 할인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결합 상품 ‘요고뭉치’를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KT 모델들이 ‘요고뭉치’ 결합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T가 인터넷과 IPTV를 약정 없이 할인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결합상품 '요고뭉치'를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요고뭉치는 다이렉트 모바일 상품과 인터넷·IPTV를 무약정으로 결합할 수 있는 통신사 최초의 결합상품이다. 무약정임에도 인터넷과 IPTV의 3년 약정할인만큼의 할인 폭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요고뭉치 결합은 다이렉트 모바일 이용 시 가입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결합이 가능한 인터넷·IPTV 요금제는 인터넷 에센스, 베이직, 슬림, 지니 TV VOD 초이스, 에센스, 베이직 등으로,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을 통해 가입한 상품이 대상이다.

요고뭉치는 결합상품 모두 동일 명의이어야 하며, 모바일·인터넷·IPTV를 최대 1회선까지 묶을 수 있다. 현재 약정 혜택을 받고 있지 않은 고객만 가입이 가능하고, 결합 시 인터넷과 IPTV 상품에 대해 할인이 적용된다.

KT Customer(고객)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약정에 거부감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모바일뿐만 아니라 인터넷 등 유선상품 이용시에도 결합만 하면 약정걱정 없이 저렴하게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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