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관계자 및 수도권 대리점 점주들이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년 동고동락 유통도료 세미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CC)
KCC 관계자 및 수도권 대리점 점주들이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년 동고동락 유통도료 세미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CC)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CC가 전국에 있는 건축도료 대리점과 '동고동락(同苦同樂)' 상생 세미나를 통해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세미나에서는 KCC의 2024년 경영목표와 사업전략, 시장동향과 기술방향을 공유하고 대리점 매출확대를 위한 본사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 도료사업 최고책임자(COO) 백창기 전무는 2024년도 중점과제와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품질 및 기술경쟁력 강화, 파트너사와의 시너지 창출, 동반성장 프로그램 확대 등을 강조했다.

도료업계로는 세계 최초로 AI기반의 조색시스템 ‘KCC SMART'를 선보였는데, 이 시스템은 색상 배합 설계부터 조색까지 최대 5분 이내 완료가능한 첨단시스템이다. 프리미엄 인캔조색전문점인 ‘칼라마스터클럽’ 운영과 올해 신제품 15종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연간 기준 일정 매출을 달성한 우수 클럽 대리점을 선정해 인증패와 시상금을 전달했는데, 특히 올해는 각 지점별 '올해의 대리점'을 시상하며 사기 진작과 격려에 나섰다.

KCC유통도료사업부장인 함성수 상무는 "올 한해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동의 목표를 향하는 파트너인 만큼 일선에서 애쓰시는 대리점 대표님들을 적극 지원하여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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