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ITEJIN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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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하이트진로음료는 5일 리서치전문기관 한국갤럽을 통해 3개월 이내 RTD 차류 음용 경험이 있는 전국 만20~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RTD 차류 및 보리차 음용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RTD 차류 중 주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음용하는 카테고리를 묻는 항목에 응답자의 59.7%가 보리차라고 답했으며, 그 중 37.2%는 보리차를 주 3~4회 이상 음용한다고 답했다. 

실제 RTD 보리차를 음용하는 상황 및 목적을 묻는 질문에서 보리차 음용자들의 과반(51.1%)이 ‘갈증날 때 물 대용’으로 마시기 위해 음용한다고 응답했으며, ‘식사 후 입가심을 위해’(12.5%), ‘휴식할 때’(10.8%) 마신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RTD 보리차 브랜드 및 제품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으로는 맛∙향(44.6%), 물 대용 가능 여부(32.9%), 가격(31.7%), 습관∙구매 경험(22.5%) 순으로 나타났다.

RTD 보리차 브랜드가 가져야 할 중요한 이미지로 응답자의 55.8%가 ‘구수한 맛’을 꼽았으며, 이어 ‘국내산 원료 사용’(33.4%), ‘보리 이외 다른 원료 무첨가’(24.6%), ‘건강에 도움이 되는’(23.4%) 순으로 응답해 원료와 건강 역시 중요한 브랜드 이미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보리 신품종 검정보리를 음료화한 ‘블랙보리’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소비자들에게 지속 소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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