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드론쇼코리아 GS건설 버티포트 부스 이미지. (사진=GS건설)
2024 드론쇼코리아 GS건설 버티포트 부스 이미지. (사진=GS건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GS건설은 ‘UAM 퓨처팀’ 컨소시엄 및 부산시와 함께 3월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해 버티포트 컨셉 디자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UAM 퓨처팀은 GS건설,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가 협력해 구성한 컨소시엄으로, 2023년 2월22일 국토교통부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1단계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 하반기에 실증비행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GS건설은 UAM 운용을 위한 도심 내 버티포트 구축 방식에 따라, 리모델링형, 신축형, 1-layer모듈러형, 2-layer 모듈러형 등 4가지 유형에 대한 개념 설계안을 제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UAM 사업에 적용 가능한 버티포트 컨셉 모델을 제시하고 버티포트의 부지선정, 설계, 시공 및 운영을 아우르는 버티포트 통합솔루션 개발을 통해 UAM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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