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체 TV광고 낮편. (사진=KCC)
클렌체 TV광고 낮편. (사진=KCC)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lenze의 네 번째 TV 광고가 공개됐다. 올해는 카리스마 넘치는 명품 광고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창이라는 사치, Klenze>편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다.

3월부터 온 에어된 이번 광고는 인상파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과, 빛과 명암 그리고 질감의 화가인 프레데릭 저드 워의 작품 등 '명화'를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다. 

파도의 작가로 알려진 프레데릭 저드 워의 '더 리즌 문'과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등 낮과 밤으로 구분한 두 편을 운영한다.

하이엔드 창호 Klenze의 슬림한 프레임의 단창을 통해 바라보는 풍경은 마치 한 폭의 명화와도 같다. Klenze가 가지고 있는 창의 우수한 디자인 및 기능적 요소는 결국 한 폭의 명화와도 같은 아름다운 전망을 완성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광고는 이야기한다.

파격적인 영상과 음악에 이어 카피도 파격적이다. '사치'라는 다소 부정적일 수 있는 키워드를 과감하게 사용했지만, Klenze를 통해 바라보는 명화 같은 풍경이야말로 창을 통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사치라는 의미로 역설한다. 

김희선은 4년째 Klenze 모델로 활약하며 여전히 품격 있는 아우라를 보여줬다. 지난해 아트 디렉터로서 'ATO ; 현대미술 거장 6인전'을 기획하며 미술에 대한 조예를 보여줬던 김희선은 명화를 콘셉트로 한 이번 광고에 대해 강한 애정과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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