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hy대회’ 현장사진. (사진=hy)
제53회 ‘hy대회’ 현장사진. (사진=hy)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hy가 제53회 ‘hy대회’를 개최한다.

5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프레시 매니저’를 위한 격려와 소통의 장이다. 일산 킨텍스(7일), 부산 벡스코(1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21일)에서 각각 개최하며 총 3000명의 FM이 참여한다.

대회 슬로건은 ‘변하지 않는 명품, FM 전성시대’로,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및 특별행사, 만찬, 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총 3193명의 FM이 수상의 기쁨을 안는다. 활동기간, 공적에 따라 해외연수 또는 상금을 수여한다. 

최고 영예인 '명예의 전당'에는 경원지점 오포점 김선란, 호남지점 익산점 서윤정 매니저가 이름을 올렸다. 명예의 전당은 그 해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린 매니저에게 주어진다. 부상으로 준대형 승용차가 전달된다.

김선란 매니저는 "야쿠르트 1개라도 진심을 담아 배송했다. 오늘 하루를 선물 받았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일했더니 좋은 결과가 따라왔다"고 전했고, 서윤정 매니저는 "명예의 전당을 동경해왔고 3년간 도전했다. 동료들의 응원으로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이 관리하는 정기구독 가구 수는 각각 333, 337가구다.

김경훈 총무팀장은 "프레시 매니저들이 지켜온 고객신뢰의 가치 덕분에 지금의 hy가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보상 받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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