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otte Shopping Co.,Ltd.)
(사진=Lotte Shopping Co.,Ltd.)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백화점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키덜트족을 겨냥한 ‘레고 러빙 유’ 릴레이 팝업을 동탄점(3월24일까지), 김포공항점(3월29일부터 4월14일까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에서는 방문고객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과 함께 꽃꽂이 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 레고 꽃 관련 제품을 포함해 4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 미니 꽃다발 만들기’, 10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 꽃꽂이 화병 만들기’ 체험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1인당 최대 30분의 시간이 소요되며 시간대별로 5~7팀으로 한정 진행한다.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레고 꽃꽂이 클래스도 롯데문화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레고 꽃을 활용해 ‘플라워 기프트 박스’, ‘반짝이는 라탄 조명 화병 만들기’ 등 다양한 클래스를 동탄점, 김포공항점에서 진행한다. 접수는 팝업기간 동안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받는다. 

연인과의 인생샷을 위한 5가지 테마의 쇼룸도 선보인다. 이번 팝업의 메인인 ‘보태니컬’ 테마와 함께 영화, 여행, 자동차, 클래식을 테마로 공간을 조성했다. 쇼룸에서는 12종의 레고스토어 단독 전시제품과 총 50여 종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태연 키즈팀 바이어는 “레고의 주고객인 아이들뿐 아니라 가족과 연인들까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특별한 체험과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테마의 팝업과 기획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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