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프레시원남서울 신장수 법인장(우측에서 세 번째), CJ프레시웨이 김진중 프레시원 사업담당(우측에서 두 번째), 정푸드코리아 정보헌 대표이사(좌측에서 세 번째) 등 주요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CJ프레시웨이)
사진은 프레시원남서울 신장수 법인장(우측에서 세 번째), CJ프레시웨이 김진중 프레시원 사업담당(우측에서 두 번째), 정푸드코리아 정보헌 대표이사(좌측에서 세 번째) 등 주요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CJ프레시웨이)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CJ프레시웨이 ‘프레시원’이 30년 전통의 통조림 전문 브랜드 ‘삼포’의 상품 독점 공급권을 갖게 됐다.  

프레시원은 남서울을 시작으로 전 법인에 ‘삼포’ 상품을 도입할 예정이다. 

프레시원이 독점 공급하는 ‘삼포’ 상품은 골뱅이, 번데기, 꽁치, 황도, 애플망고 등 통조림과 파우치 20여 종이다. 통조림은 소비기한이 길고 가성비가 뛰어나 외식사업자에게 인기 식재료 중 하나로, 다양한 매장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프레시원은 향후 ‘삼포’의 제조 기술력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 단위 유통망을 통해 ‘삼포’ 상품 판매 활성화도 도모한다. 프레시원은 전국 법인을 기반으로 지역 외식 상권에 특화된 상품 유통 인프라와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를 적극 활용해 ‘삼포’의 매출 및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진중 프레시원 사업담당은 “프레시원의 외식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포’와 같은 양질의 상품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확보해 나가겠다”며 “지역 강소기업들과 상생 발전하는 사업구조 구축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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