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고객이 농식품바우처를 이용해 상품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25에서 고객이 농식품바우처를 이용해 상품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GS리테일은 18,400여 점의 전국 유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사회복지 플랫폼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더프레시는 3월 400여개 슈퍼마켓 GS더프레시와 18,000여개 편의점 GS25는 잔년 3월부터 농림축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하는 ‘농식품바우처 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저소득층에 식품 접근성 강화, 영양 보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기반 구축을 위한 농산물 현물 지원방식의 사업이다. 전국 24개 시군구 지자체가 대상으로,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된다.

GS리테일이 지난 1년간 농식품바우처를 통해 고객이 선택한 상품을 살펴보니, GS더프레시에서는 계란, 과일, 한돈 삼겹살이, GS25에서는 우유, 계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GS리테일은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에 대한 선택의 폭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표 O4O 부문장은 “GS리테일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활동은 물론 O4O 디지털 플랫폼 차원에서도 다양한 앞선 리테일 노하우를 적극 펼쳐 가고 있다”며 “사회복지 대표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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