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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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교그룹의 종합 IT 서비스 기업 대교CNS는 자사의 인공감성지능 기반 스마트 학습 케어 서비스 ‘터그보트’가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

대교CNS가 자체 개발한 터그보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달청 등 관계 부처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등록됐다. 공공기관은 시스템에서 ‘TUGBOAT’를 검색해 수의계약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터그보트는 학습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스마트 학습 케어 서비스다. 집중력, 감정 등의 변화를 데이터로 분석한 인공감성지능을 기반으로 AI 학습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터그보트는 지난해 국제표준(ISO/IEC/17788)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서 인증을 획득하며 품질을 검증 받았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케이-파스(K-PaaS) 호환성 확인’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대교CNS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록은 터그보트가 기관용 스마트학습케어 서비스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많은 기관이 터그보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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