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하우스 추진을 위한 서초구-KCC 업무협약식 행사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양재종합복지관 박대희 관장,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이재용 관장, 서초구청 전성수 청장, KCC 김상준 상무, 방배아트유스센터 오신일 관장,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조미진 관장. (사진=KCC) 
반딧불하우스 추진을 위한 서초구-KCC 업무협약식 행사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양재종합복지관 박대희 관장,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이재용 관장, 서초구청 전성수 청장, KCC 김상준 상무, 방배아트유스센터 오신일 관장,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조미진 관장. (사진=KCC)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서초구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KCC 반딧불하우스가 200 가구를 넘어섰다.

KCC와 서초구는 7년째를 맞이하는 올해도 30 여가구를 선정해 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14일 KCC와 서초구는 올해 반딧불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KCC는 이번 사업에 1억 원 상당을 후원한다. 특히 KCC의 친환경 페인트를 활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고성능 창호로 냉난방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등 주거환경을 업그레이드해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구로 4월부터 5월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협력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유, 시급성, 중복지원 여부 등을 종합고려해 대상가구를 선정한다. 

KCC 관계자는 “KCC의 반딧불하우스가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7년째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더 많은 이웃과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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