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진=쌍용건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쌍용건설 신입사원 채용에 약 3천명의 지원자가 접수해 뜨거운 채용 열기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2월 19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2주간 총 3천여명이 접수해 약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이 중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8일부터 1차 실무진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인적성 검사, 2차 본부장 면접, 3차 경영진 면접의 치열한 입사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총 8개 부문으로, 최종합격자는 2024년 5월 중 입사 예정.

HR팀 서우석 부장은 “이번 접수 결과는 최근 5년내 최대 인원의 지원으로 작년 대비 3배가 넘는 지원자가 접수했다”며 “이는 글로벌세아 그룹 편입 이후 경영정상화에 힘입어 졸업 인재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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