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홈씨씨 업무협약식에서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왼쪽에서 세 번째), 전성수 서초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CC글라스)
dream홈씨씨 업무협약식에서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왼쪽에서 세 번째), 전성수 서초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CC글라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를 운영하는 KCC글라스가 서초구와 함께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안착을 돕기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KCC글라스는 최근 서울 서초구청에서 서초구, 방배아트유스센터, 반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4년 ‘Dream홈씨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서적인 안정을 돕는 케어프로젝트와 창업을 주제로 경제적인 독립을 돕는 크리에이티브프로젝트 등 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청년들 간의 유대감을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도 병행해 이들의 안정적인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KCC글라스는 올해 지원대상을 45명으로 늘리고 서초구와 협력해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가게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자원 연계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청년지원금을 신설해 금전적인 도움이 절실한 청년들을 위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 사업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건강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