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부터)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 김종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HR부문장, 양춘승 CDP 한국위원회 부위원장. (사진=한국타이어)
(우측부터)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 김종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HR부문장, 양춘승 CDP 한국위원회 부위원장. (사진=한국타이어)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 주관 ‘기후변화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023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선택소비재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 이전에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5회 수상했으며, 2014년과 2015년에도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18년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CDP ‘서플라이어 인게이지먼트 리더 보드’에 편입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의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자리하고 있다. 우선 한국타이어는 친환경 경영전략 및 원료 수급부터 제조, 운송, 사용, 폐기, 재사용 등 전 과정에 걸쳐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하고, 탄소 절감을 비롯하여 타이어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순환경제체제 구축을 위한 ‘E.서클’ 전략을 기반으로 제품생산 전 과정에 ‘재활용’, ‘재생’, ‘재사용’, ‘감소’ 등 4가지 원칙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상품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지속가능 원료가 45% 포함된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개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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