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금호타이어의 ‘금호 멤버스 데이’ 행사에서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KUMHOTIRE)
19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금호타이어의 ‘금호 멤버스 데이’ 행사에서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KUMHOTIRE)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금호타이어가 19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ICC호텔에서 ‘금호 멤버스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 금호타이어는 2023년 경영실적 및 2024년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전기차 전용 브랜드 ‘이노뷔’ 운영 전략 정책 등을 발표하며 대리점주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출시되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 ‘이노뷔’ 는 ‘전기’를 뜻하는 ELECTRIC과 ‘혁신’을 뜻하는 INNOVATION의 결합어로 금호타이어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모두 담은 EV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다.

이노뷔는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다. HLC 기술은 전기차와 같은 고하중 차량에서 일반 제품 대비 동일한 공기압 조건에서도 더 높은 하중을 견딜 뿐 아니라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구조설계 방식이다. 금호타이어는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을 가져올 HLC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어 모든 성능이 안정적으로 구현되도록 이노뷔를 설계했다.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는 금호타이어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한 이노뷔(EnnoV)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걸맞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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