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이 잘 먹는 심장사상충 예방구충제 파라오PI를 출시했다. (사진=녹십자수의약품)
녹십자수의약품이 잘 먹는 심장사상충 예방구충제 파라오PI를 출시했다. (사진=녹십자수의약품)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녹십자수의약품은 잘 먹는 반려견 전용 심장사상충 구충제 ‘파라오PI’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파라오PI는 이버멕틴과 피란텔파모산염이 합제된 반려견용 내부 구충제로, 개 심장사상충 예방 및 개회충, 개구충에 효과적이다. 또한 이버멕틴에 민감한 종들(콜리, 셔틀랜드 쉽독 등)에도 수의사와 상의 후 투약 가능하다.

파라오PI는 츄어블 방식의 높은 기호성으로 투약이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소고기 분말이 함유돼 사료와 함께 먹이거나 사료 섭취 후 투약해도 간식 개념으로 쉽게 먹일 수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파라오PI의 높은 기호성으로 기호도 테스트에 참여한 강아지 100% 모두 자발적으로 섭취했으며, 86%의 강아지는 5초 안에 먹을 정도로 기호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먼저 출시된 일본에서는 소비자 테스트에 참가한 보호자 98%가 만족하며, 제품의 안정성 및 기호성 등이 입증됐다. 파라오PI는 초소형견용S, 소형견용M, 중형견용L, 대형견용LL 등 4가지 체중 구간으로 출시돼 정량 투약에 유리하다.

파라오PI는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와 진료 상담을 통해 예방약의 종류와 용법, 용량을 결정하고 반려동물에게 맞는 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의 출시를 통해 동물복지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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