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레전드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사진=COM2US Holdings)
한국 야구 레전드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사진=COM2US Holdings)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컴투스홀딩스는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새 시즌 개막에 맞춰 한국 야구 레전드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겜프야는 2024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야구 레전드 선수들을 신규 트레이너로 선보이고, 이들이 활약할 전용 시나리오도 오픈한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 선수와 사이드암 투수의 전설 ‘박충식’ 선수가 레전드 등급 트레이너로 등장한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타자와 투수를 게임 속에 구현해 유저들의 흥미를 높인다. 

이종범은 유격수 포지션으로 민첩과 정신 속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강력한 내야수 육성에 도움을 준다. 박충식은 근력과 지능 속성을 함께 가지고 있는 중계 투수 트레이너로 활약한다. ‘이종범’, ‘박충식’을 비롯해 인기 트레이너 ‘나이아스’를 수월하게 영입할 수 있는 ‘영입 확률 업 이벤트’는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전용 시나리오 ‘레전더리 스타즈’는 기존 크루얼 푸마즈를 업그레이드 한다. 감독과 코치의 대립을 그렸던 시나리오 속에 제2의 이종범과 박충식이 되기 위한 선수들의 육성 과정을 담는다. 향후에는 ‘장성호’ 선수와 ‘오주원’ 선수도 합류할 예정이다. 컬래버레이션 트레이너 4인방은 ‘레전더리 스타즈’에서 높은 육성 효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겜프야’는 컴투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캐주얼 비라이선스 야구 게임으로, 먼 미래의 판타지 시대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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