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를 방문한 고객들로 붐비는 모습. (사진=LOTTE WELLFOOD CO.,LTD.)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를 방문한 고객들로 붐비는 모습. (사진=LOTTE WELLFOOD CO.,LTD.)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웰푸드가 이달 9일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가나’ 브랜드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가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오픈 첫 주말에는 약 2,5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이용을 위한 대기 줄과 기념사진을 남기는 손님들로 팝업스토어 안팎이 북적였다. 오픈 9일이 지난 가나 초콜릿 하우스의 누적 방문객은 9천명에 육박할 정도다.

젊은 세대뿐 아니라 부모세대 소비자들도 추억과 함께 방문한다. 팝업스토어 2층에 마련된 ‘가나 헤리티지 존’을 방문한 가족단위 손님들은 출시 당시부터 현재까지 패키지와 시대별 광고 등을 둘러보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한다.

예약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는 ‘쁘띠 가나 디저트 플레이트’와 ‘나만의 가나 만들기 클래스’도 경쟁이 치열하다. 예약오픈 1분 이내에 마감되고, 예약 대기인원이 2천명이 훌쩍 넘을 정도였다. 

쁘띠 가나 디저트 플레이트는 5종의 가나 디저트 세트와 음료 2잔이 제공되며, 매일 20팀만 한정 운영된다. 나만의 가나 만들기 클래스에서는 전문 쇼콜라티에와 함께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가나초콜릿하우스는 시즌이 거듭될수록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방문객이 최고로 많은 오후 2시경을 피해서 방문하면 보다 수월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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