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24년 3월 23일 토요일 8시반부터 어스 아워 캠페인에 전국 6000여점이 참여해 5분간 간판을 소등한다. (사진=GS리테일)
GS25에서 24년 3월 23일 토요일 8시반부터 어스 아워 캠페인에 전국 6000여점이 참여해 5분간 간판을 소등한다. (사진=GS리테일)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해에 이어 ‘어스 아워’에 참여한다. 올해는 전년대비 5천여 점포가 증가한 6,000여개의 가맹, 직영 점포가 자발적으로 참가한다.

이달 23일 토요일 20시 30분부터 점포 간판을 5분간, GS타워 등 빌딩은 1시간 동안 소등한다.

GS25가 지난해 처음 ‘어스 아워’ 캠페인에 동참한 이후, 경영주 모임에서는 환경의 소중함과 대고객 홍보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적극적 관심은 전년보다 약 6배 증가한 점포의 행사 참여로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어스 아워’ 캠페인의 의미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25가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것은 업계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온 덕분이다. 이를 통해 매장 당 전력 사용량을 ‘19년 6192KWh에서 ‘23년 5406KWh로 약 17%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경랑 정책지원팀 ESG파트 파트장은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로 환경위기에 대한 GS25 경영주 및 고객 관심이 높아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며 “Green Life Together라는 ESG전략 실천과 더불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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