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승 쿠팡 대표가 위시데이 행사를 통해 ’쿠팡플레이와 함께 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오프닝 경기를 관람하러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난치병 투병 어린이와 인사를 나눴다. (사진=COUPANG)
강한승 쿠팡 대표가 위시데이 행사를 통해 ’쿠팡플레이와 함께 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오프닝 경기를 관람하러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난치병 투병 어린이와 인사를 나눴다. (사진=COUPANG)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쿠팡은 지난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난치병 아동의 특별한 소원을 이뤄주는 위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쿠팡은 14명의 난치병 아동 및 청소년을 초청해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척수성근위축증, 횡문근육종, 뒤센근이영양증, 골육종 등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초청 대상자로 선정됐다. 

뒤센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성모(17) 군은 경기관람 중 활짝 웃으며, “야구 광팬이지만 건강 제약 때문에 관람이 어려운데 이런 좋은 기회에 특히 SD파드리스 김하성 선수 팬으로서 경기 관람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씩씩하게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아동들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치러지는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을 직관하게돼 기쁜 마음”이라며 "고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