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약 20명이 지난 20일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 및 인근 해안도로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HITEJINRO)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약 20명이 지난 20일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 및 인근 해안도로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HITEJINRO)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가 2024년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제주도 닭머르 해안에서 시작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하이트진로가 소통하고 있었던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해 3월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5월 닭머르 해안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6월과 9월 정화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 닭머르 해안 정화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우리가 직접 가꾸고 돌보는 반려해변은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좋은 환경정화활동으로서 당사의 대표 ESG활동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 100년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반려해변 추가 입양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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