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3월 4번째 일요일인 3월 24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영업시간 및 휴무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에는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

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롯데슈퍼, GS더프레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모두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은 휴무일이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의 3월 휴무일은 의무휴무일인 2째주 일요일인 3월 10일과 4째주 일요일인 3월 24일이다.

따라서 3월 4번째 일요일인 3월 24일은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문을 열지 않는다. 

하지만 제주 지역은 매주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휴무하기 때문에 일요일은 정상영업 한다. 또 대구, 일산, 청주지역 등도 이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 1월 22일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2·4주차 일요일에서 2·4주차 수요일로 바꾸기로 했다. 또 부산시 일부 구 등 도 주말 대신 평일에 휴무하기로 했다.

이마트 영업시간은 10시부터 23시까지(일부점포 22시까지)이며, 홈플러스 영업시간은 10시부터 24시까지다. 

점포별 휴점일은 지자체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이날 운영하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영업점의 영업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점포별 휴무일은 각 회사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의 전국 점포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이마트 영등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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