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오토옥션 전경. (사진=롯데렌탈)
롯데오토옥션 전경. (사진=롯데렌탈)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렌탈의 중고차 경매 브랜드 롯데오토옥션이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롯데오토옥션은 2014년 3월 국내 최초 온·오프라인 동시 경매장으로 개장한 이래 업계를 선도하는 자동차 경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오토옥션 경매장은 1회 경매에 최대 1,500대 규모로 4대까지 동시경매가 가능한 4-Lane 시스템, 360도 실내·외 사진 32장 제공, 무인 키오스크를 통한 차량 반출 자동화 등 고도화된 경매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러한 시스템은 회원 수와 낙찰률을 꾸준히 증가시키며 성장의 기반이 되었다.

이 같은 롯데오토옥션의 성장에는 입찰자에게 투명한 차량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신뢰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 롯데렌탈 롯데렌터카와 26만여대의 자체차량 보유역량을 발휘해 신차 출고 5년 이내 양질의 중고차를 다량으로 출품하고 있다.

자사 렌터카 차량 경매, 공매 및 렌터카 고객, 일반 소비자 차량 매입, 타 렌터카 및 리스 회사 차량, 회원사 및 일반 소비자 위탁 경매 출품을 통해 다채로운 차종 포트폴리오 제공하는 점 또한 빠른 성장 요인으로 분석된다.

롯데오토옥션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롯데오토옥션은 국내 최초 4-Lane 시스템 도입 등 자동차 경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다”며 “최첨단 시설 및 독보적인 중고차 상품과 서비스로 국내외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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