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MOREPACI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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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최근 서울애화학교에서 장애 청년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를 진행했다.

이번 ‘청년 마음 테라피 in 서울애화학교’는 청각장애, 지적장애 청년의 마음돌봄을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과 감각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애화학교 전공과 학생 14명은 차, 향, 메이크업 3가지 테라피 과정 중 각자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했다.

나의 일상에 어울리는 차를 고르고 음미해 보는 ‘나만의 차 취향 알기’ 테마의 차 테라피 시간과 아로마 오일의 특징과 활용법을 배우고 개인별 아로마 오일을 제조해보는 향 테라피 과정이 진행됐다. 메이크업 테라피에서는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을 활용한 나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서로의 메이크업을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상목 이사장은 “장애 청년들이 자기돌봄의 방법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2030 공무원을 위한 테라피 등 청년 마음 건강 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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