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법인 생산본부 현지 직원들의 모습. (사진=OSSTEM IMPLANT)
미국법인 생산본부 현지 직원들의 모습. (사진=OSSTEM IMPLANT)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오스템임플란트가 미국법인 ‘하이오센’이 현지에서 생산하는 주요 임플란트 제품에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명의 표창 디자인을 반영, 전세계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6월, 오스템임플란트 미국법인은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명의 2023 President’s ‘E’ Awards를 수상했다. 미국 수출 확대에 상당한 기여를 한 미국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표창이다. 오스템임플란트 미국법인은 지속가능성, 비즈니스 모델, 기업윤리, 고객서비스 수준, 수출활동 5개 분야에 대해 본사 소재지인 뉴저지 주정부, 미국 연방정부와 상무부의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President’s ‘E’ Awards 수상 타이틀과 로고는 미국 대통령의 표창을 받은 기업이 자사 브랜드 및 제품 홍보 시 사용할 수 있다. 미국법인은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오센 EK, ET, EM 임플란트 제품 패키지와 카다로그에 President’s ‘E’ Awards 수상 타이틀과 로고를 반영해 지난 3월 1일부터 현지 생산을 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 치과에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미국법인 신동성 법인장은 “신뢰과 신용이 그 어느 가치보다 중요한 미국 사회에서,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의 제품을 받아본 현지 치과의사들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어떤 수상인지 그 의미를 꼭 물어본다”며 “하이오센이 미국 대통령 표창 브랜드인 점을 내세워 적극적으로 현지 영업∙마케팅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100명, 캐나다 30명, 칠레 10명의 치과의사들이 4월 27일 오스템임플란트가 개최하는 ‘2024 오스템월드미팅 서울’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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