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배스킨라빈스 동탄푸른마을점에서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경민 학생(가운데)이 가맹점 대표, SPC행복한재단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
26일 배스킨라빈스 동탄푸른마을점에서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경민 학생(가운데)이 가맹점 대표, SPC행복한재단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SPC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및 가족돌봄청년 150명에게 24학년도 1학기 ‘SPC행복한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SPC 행복한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연 2회씩 운영되고 있는 학자금 지원 사회공헌사업으로, 학기당 150명에게 대학 평균 등록금 50%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선발한 ‘가족돌봄청년’ 30명을 포함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배스킨라빈스 동탄푸른마을점에서 근무하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경민 학생은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너무 기쁘고, 오랜 기간 즐겁게 일한 배스킨라빈스 아르바이트생으로 받는 장학금이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가족 부양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청년들을 위해 SPC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함께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모든 대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SPC행복한장학금’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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