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예스코와 AI·빅데이터 기반의 도시가스배관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 현장 DX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박성율 기업사업그룹장(사진 오른쪽)과 예스코 이제환 안전기술부문장(왼쪽)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예스코와 AI·빅데이터 기반의 도시가스배관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 현장 DX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박성율 기업사업그룹장(사진 오른쪽)과 예스코 이제환 안전기술부문장(왼쪽)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LG유플러스는 에너지솔루션 업체 예스코와 배관 안전관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도심 지역에 특화된 도시가스 배관 진단용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개발하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관제 설루션과 데이터분석 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한다.

또 전류 유입 패턴을 학습해 외부 전류가 배관에 간섭할 수 없도록 하고, 배관의 정확한 부식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예스코는 서울과 경기 동북부 지역에 도시가스 배관 약 3천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LG유플러스와 IoT 원격 모니터링 기술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율 기업사업그룹장(전무)은 "다양한 분야의 유망 기업과 협력을 통해 기업간거래(B2B)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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