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 포스터. (사진=SAMYANG HOLDINGS)
제26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 포스터. (사진=SAMYANG HOLDINGS)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제26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가 4월 20일 휴비스 전주공장에서 열린다. 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수당재단과 삼양사, 삼양화성,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공정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그림 주제를 세부화해 당일 공개하는 한편, 감독관 배치도 촘촘하게 이뤄질 계획이다.

그림대회 총 상금은 1,680만원으로 수상자 총 130명을 선정한다. 그림을 제출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아울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 취지를 감안해 커피박을 재활용한 화분∙키링 만들기, 친환경 파우치 꾸미기, 환경 관련 그림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전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에코 플리마켓’을 새롭게 운영한다. 장난감, 도서, 옷, 신발 등 가정 내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의 행사다. 그림대회 사전접수에서 선착순으로 플리마켓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는다. 올해부터는 100% 사전접수로 운영된다. 자세한 접수 방법과 행사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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