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포스터. (사진=DOOSAN E&C)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포스터. (사진=DOOSAN E&C)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두산건설은 4월 4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두산건설은 ‘축제의 시작’을 이번 대회 슬로건으로 내걸며, 2024년에 개최되는 국내 28개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강조했다. 선수와 골프 팬, 갤러리, 시청자가 대회 전-중-후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출전 선수 사인북은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한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기획으로 KLPGA투어와 접점을 늘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인북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사진이 담긴 화보 형식의 책이며, 각 페이지마다 선수의 사인을 받는 골프 팬덤문화에서 착안했다. 가장 많은 사인을 받은 응모자 중 추첨으로 선발된 2인은 25년도에 개최될 대회의 프로암 출전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이번 대회에서도 We’ve의 5가지 키워드를 담아 ‘꼭 가보고 싶은 대회(Have)’, ‘기쁨이 있는 대회(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대회(Love)’, ‘환경과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대회(Save)’, ‘힐링 되는 대회(Solve)’로 기획했다.

대회장에서는 갤러리를 대상으로 We’ve의 5가지 키워드를 담은 다양한 행사와 챌린지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 여유와 활력을 주는 ‘힐링 되는 대회(Solve)’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당사의 브랜드 We’ve처럼 이번 대회도 다른 대회들과 차별화된 대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골프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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